May 9, 2021 "Where is Love" Rev. Dal McCrindle“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 하는 것 처럼.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 15:12,16) dㅣ 말씀을 보면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말씀이니까요!이스라엘을 끼고 있는 지중해에 연안에 위치해 있는 가이사라는 로마의 도시에 사는 고넬료(코닐리어스)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온 가족들이 하나님을 경외 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그는 규칙적으로 기도를 하고 사람들을 돕기 위한 구호금을 냈었다고 했습니다. 어느 날, 한 천사가 꿈으로 나타나 말하기를; “너의 기도와 사람들을 행한 사랑이 하나님께 전해졌다. 사람 몇을 보내어 욥바에 있던 사도 베드로를 초청하라” 고 하셨습니다. 고넬료는 천사가 그에게 말하자 너무 놀랐으며 두려움이 가득했지요. 그는 그의 하인에게 그의 환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고, 그는 하인 셋을 보내어 그 유명한 사도를 찾게하였습니다. 그들이 베드로를 찾아 나선 동안 베드로도 환상으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그는 기도를 하려고 지붕 위로 올라갔었습니다. 그가 점심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정신이 혼미해졌었는데 그는 환상 중에 천국이 열리는 것을 보았으며 하늘에서 뭔가 거대한 천/보 같은 것이 땅으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큰 보에는 한 무리의 가축들과 파충류와 새들이 있었습니다. 그는 또 목소리를 들었는데 그 목소리는 그에게 그것을 먹으라고 했습니다. 히브리 말씀을 잘 따르는 신실한 신앙인으로서 그는, “아니오. 나는 깨끗하지 않고 정상적이지 않은 이것들을 먹을 수 없소” 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그를 나무라며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들을 어느 누구도 정결하지 않다 말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그는 두 번이나 더 소리를 들었으며 그 소리를 들을 때 마다 그것을 먹으라 했습니다. 결국에 그가 그게 무엇인지를 알아보려고 애쓰는 동안 그 환상은 없어져 버렸으며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그가 있는 곳에 문 앞에 도착 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여전히 그이 머리를 긁적이며 일어나 방문객을 맞이하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들과 함께 가이사로 향했습니다. 백부장을 찾아내자 (백부장) 고넬료는 예수님의 하신 말씀을 듣고자 하였으며 베드로는 그들에게 밤새 그의 이야기를 듣고 그 다음날 아침 날이 밝으면 집을 나서라고 했습니다. 베드로가 가이사에 도착 하였을 때, 그는 고넬료를 찾아냈으며 그와 그의 무리들 또 베드로가 전해 줄 복음의 소식을 듣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베드로에게 모인 사람들은 이방인들로 유대 법에 어긋나는 사람들이 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것이 아무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환상 중에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들을 어느 누구도 정결하지 않다 말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우리는 아마도 이런 일이 달갑지 않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이방인들이 예수님의 식구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이는 베드로의 이름에 위협이 되는 일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사도들과 제자들이 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인” 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에는 “길을 따르는 사람들”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 순간 전 까지 베드로는 아마도 한 번도 그와는 다른 사람을 만나보지 않았을지 모릅니다. 특히 예수를 모르는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들을 말입니다. 어째건 예수는 유대인으로 유대인들에게 오신 분이십니다. 오직 전통적인 모세의 법에서 자라 난 사람만이 전하는 말씀을 이해 할 수 있었을 겁니다.유대인들에게는, 메시아란 약속을 성취 하시는 분으로 수세기를 걸쳐 기다려 온 분입니다. 이방인도 안되고 외국인도 안되며 정결하지 않은 것은 이 모든 것들을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그의 환상을 기억 했고 그 환상은 큰 보자기 같은 것에 살아 있는 것들이 가득 차 있었으며 울려오는 목소리는 그를 질책 했습니다. 그를 나무라며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들을 어느 누구도 정결하지 않다 말할 수 없다고 하였지요.이방인도 안되고 외국인도 안된다는 것. 그러나 베드로는 하나님의 임재 하심을 느끼며 예수님께서 전하신 복음의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온전함, 일치, 영성 그리고 화해. 그가 예수님과 함께 했던 3년간을 생각하면서 예수님과의 관계를 생각해보고 더욱이 얼마 전 있었던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십자가에 달리시고 또 다시 사신 일을 생각했습니다. 그때에 성령 하나님께서 베드로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 있던 사람들 가운데 그 자리에 임하셨습니다. 자 이제는 베드로와 함께 있던 이들이 놀랐습니다. 그들이 정결하지 못한 것들로 구분되어 배척 된 것들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하늘에서 내리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누구라도 여기 모인 사람들이 지금 우리가 가진 성령의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을 반대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라고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들을 어느 누구도 정결하지 않다 말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지나 주 우리는 이디오피아 내시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늘은 고넬료에 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 이방인이며 또한 유대인인들도 베드로의 이야기 입니다. - 그들은 사랑으로 인하여 어딘가에 소속이 된다는 것, 그리고 가족 이라는 것에 대한 그들의 관점을 달라지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너무 슬픈 것은 이 세상에는 사랑이 전혀 없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불신과 편견과 증오가 가득 차 있다는 것 입니다.우리가 사는 세상과 이 사회 그리고 지역 사회는 또한 우리 교회들 까지도 하나되기 보다는 무엇인가를 나누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 하고 계신다는 증거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습니까? 사랑은 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사랑을 향한 갈망은 도시에서도 나라에서도 거리에서 가정과 그리고 현대의 조직과 기관에서도 그 어디에서도 사랑을 향한 울부짖음이 있습니다. 사랑을 향한 울부짖음은 고넬료와 그의 친구들도 원했었지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랑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그리고 서로가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사랑들이요.“올리버” 라는 뮤지컬을 보면 작은 아이가 길거리에 버려져 산업화 된 런던에서 부모나 돌보는 사람도 없이 버려진 채 쉴 곳을 찾아, 사랑을 찾아 헤매입니다. 그 아이는 부르짖습니다, “사랑은 어디에 있습니까? 내가 찾는 사랑은 하늘 위에서 떨어지는 것 입니까? 아니면 버드나무 아래에 있습니까? 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누가 내 눈을 좀 감겨 그것을 볼 수 있게 해주세요. 제가 나만의 달콤한 것을 그것을 알 수 있을까요. 누군가 말 좀 해주세요- 대체 어디에 숨어 있는 건가요. 내가 누군가의 옆에 무언가 의미가 될 때 까 사랑을 찾으러 어딘가 멀리로 떠나야 하나요? 대체 사랑은 어디에, 어디에 있나요?”베드로는 고넬료에게 다가가기 위하여 그가 유대인인 것을 잠시 내려 놓았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이 그를 이끌어 이제 막 태어난 교회 공동체를 눈을 뜨게 하고 사람들이 하나임을 확인했습니다. 베드로는 앞으로 교회로 이어져 나가도록 씨앗을 심고 준비 한 것 입니다. 그는 그가 알고 있던 지혜와 지식을 내려놓고 고넬료에게 다가 갔습니다. 아마 베드로 생각에는 욥바의 집에 머무르는 게 더 나았을지 모른다고 생각했을 지도 모르지요.베드로는 이 이방인의 집에서 어마어마한 상황과 만나야 했습니다. 사도들은 그들을 집 바깥에서 만나는 것이 나았을 것입니다. 보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그들에게 영적인 도전이 덜 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부활 하신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원하는 대로 모든 일이 이루어지지 않음을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시선으로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 사람을 선택하여 만나지도 않았을 것이며 또한 사랑을 나누는 사람도 아마 정해져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랑은 대체 어떤 것인가요?베드로처럼 우리는 하나님께 부름 받아 그리스도가 계심을 증거 하고 세상에 사랑을 근원이 되게 하였습니다; 가난한 사람들, 병들고 눌린 사람들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일을 하는 도구로써 쓰임 받는 것 입니다 - 누구보다도 더욱 하나님이 필요한 사람들이며; 사랑을 구하는 사람들이지요. 우리는 고넬료라 불림 받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사랑을 갈구하고 그들의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을 보게 하고 출신이 어디이며, 그들의 사회 경제적인 상황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들을 어느 누구도 정결하지 않다 말할 수 없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우리는 교회의 일부로서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곤 합니다 – 아마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랑의 양 보다 더 많이 이야기하고 보여지고 있을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사랑 이시다; 서로 사랑 하라,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와 따돌림 받는 사람들을 환대 하라. 사랑은 어디에 있는 거지요?우리 자신과 그리스도의 자녀라 일컬어지는 우리의 꿈과 미래 그리고 교회의 계획은 무엇입니까? 베드로가 자라면서 배워왔던 신앙에 관한 지식은 고넬료와 그의 가족을 받아드리지 말라고 가르쳐 왔지만 – 하나님께서는 그를 사랑으로 이끄셨습니다. 우리에게 고넬료는 누구입니까? 어느 누가 사람들을 사랑하기를 어려워 하고 받아들이기를 힘들어 합니까? 어느 누가 돈벌이를 못하고 내야할 돈을 내지 못하고 보통 사람들이 사는 것 처럼 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외면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들을 우리가 사랑하고 포용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더 사람들을 끌어 안아야 합니까? 물론 쉽지 않습니다. 이것은 베드로에게 주어진 것도 아니고 제 생각에는 우리가 할 일도 아닌 것 같습니다…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명령입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애쓰며 지켜야 할 일입니다.우리 교회는 최근 모든 사람들을 환영 했습니다. 이것으로 우리교회가 어퍼밍 (성소수자들을 환영 하는 교회) 라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만; 누구든지 우리 교회에 오는 사람들을 환영해야 한다는 것은 틀림 없습니다; 이것은 교회 위로 올라가서 소리치며 알려야 할 일이 아닐까요? 이제는 그 때가 아닐까요? 그리스도인에게 사랑은 선택하는 일이 아니라 반드시 행해야 할 일입니다. 물론 조심하면서 사랑을 나누어야 합니다만.때로는 예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구별 하는 못하고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 지금 당장 여기에서 이해 해야 할 일이 아닌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그러나 우리는 서로 사랑 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습니다.여러분, 제가 하나님께 들은 말씀을 여러분께 전하며 알게 하였습니다 --- 여러분들은 이 말씀을 가지고 살면서 열매를 맺고 여러분이 맺은 열매는 사랑으로 서로를 대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하옵소서.이것이 제의 신앙 입니다.
St. David's United Church, West Vancouver